직업으로서의 소설가1 감상평) #1. 무라카미 하루키, 직업으로서의 소설가 무표정한 얼굴에 잘 빗어 넘긴 든 자연스러운 듯한 머리칼. 시선은 내 마음속 깊은 곳까지 속속들이 꽤뚫어 보는 것만 같은 강렬한 눈을 하고 있다. 미간의 8자 주름은 결코 웃고 있는 것은 아니라 강하게 어필하고 있지만, 앙 다문 입술은 화내는 것도 웃는 것도 아닌 전형적인 무표정의 전형이다. 직업으로서의 소설가.. 본인의 이야기를 자전적으로 풀어쓴 에쎄이이고, 출간일은 16년 4월이다.. 헉.. 벌써 5개월이나 지났다니. 내용은 글에 대한 본인의 이야기를, 직업에 대한 이야기 등을 많이 풀어 놓았다고 한다. 원래 인터뷰도 잘 안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본인의 이야기를 많이 풀어 내었다고 하니 책을 사봐야겠다. 왠지 지금의 내 상황에 도움이 많이 되는 글이 적혀 있을 듯. 2020. 2. 22. 이전 1 다음